문래에 있는 힙하지만 조용하게 즐길 수 있는 라크레센타를 다녀왔어요~!
네이버 맵으로 찾아서 가니 입구가 뒤쪽에 잇는 것 처럼 알려줘서 살짝 해매긴 했지만 금방 찾았습니다.
<위치>
주소: 서울 영등포구 문래로 92-5
문래역 3번 출구에서 3-4분 만에 갈 수 있는 위치에 있고 보통 핫플레이스라 불리는 쪽과는 반대편에 있고 거주지역에 있어서 사실 좀 뜬금 없는 곳에 있긴 해요, ㅎ
하지만 영업시간이 평일은 8시 ~ 저녁 9시 50분까지 이고 주말에는 9시 ~ 저녁 9시50분까지라서
아침식사 겸 가기에는 좋은 것 같아요!
<주차>
1) 문래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고 주차장에서 라크라센타 까지는 도보로 10분정도 걸리네요
30분 900원
1시간 1800원
2) 문래근린공원공영주차장에서도 도보로 9-10분정도 걸립니다.
30분 1500원
1시간 3000원
정문 사진이고 들어가는 입구에 야외자리는 쟁탈전이 심해요,, 일찍가야 야외자리를 잡을 수 있어요
하지만 내부 분위기도 나쁘진 않아요. 살짝 어둡긴 하지만 또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어서 괜찮았어요
<메뉴>
메뉴는 피자, 샐러드, 파스타, 그리고 브런치 메뉴로 프렌치 토스트, 아메리칸 플레이트 등
먹어보고 싶은게 너무 많았는데... 일단 이렇게 두개만 주문해서 먹었어요. 커피종류는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지 않았어요
>> 루꼴라 새우토마토 피자 15.900원
>> 콥샐러드 13,900원
루꼴라 새우토마토 피자는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었어요 다만 마늘과 루꼴라가 너무 따로 놀아서 먹을때마다 얹어서 같이 먹으려고 노력을 했었죠 ㅎ 도우도 쫄깃하고 괜찮았어요. 피자 크기는 1인용 피자 크기에요.
콥샐러드에는 은근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어서 같이 섞어 먹으니 맛있고 든든 했어요
저는 점심으로 갔는데 이미 브런치를 다 드시고 여유로이 앉아 계신 분들도 많이 계셨고,
내부는 살짝 어두운 분위기라 저녁에 가볍게 한잔 하기도 좋을 것 같은 분위기에요
근처 갈일이 있거나, 여기 근처 사는 분이시라면 한번쯤 가볼 만 한곳인것 같아요!
문래 핫플레이스 쪽은 조금 정신 없기도 하고 이렇게 일찍 여는 곳도 잘 없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내부 천장이 높고 트인 느낌이 좋긴 했는데 브런치 시간대에는 조금 잔잔한 팝송 틀어주심 좋을 것 같아요.
다음번에 야외자리에서 '깔루아' 프렌치 토스트를 먹는 걸 목표로,, 누가 저대신 먹어주세요 ...
이상 내돈내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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