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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는 엔진의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과열을 막아주고, 겨울에는 얼지 않도록 도와줘서 사계절 내내 꼭 필요한 소모품입니다. 보통 물과 부동액의 혼합물로 구성되며, 시간이 지나면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점검과 교체가 필요합니다.
냉각수 점검 방법 (셀프 체크 기준)
준비물: 장갑, 휴지, 손전등(필요시)
- 차량 시동을 끄고, 엔진이 완전히 식은 후에 점검하세요. 뜨거운 상태에서 열면 화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 보조탱크(리저버탱크)를 찾습니다. 보통 반투명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고, "Coolant" 또는 "Engine Coolant"라고 적혀있습니다. (아래 사진상 왼쪽 흰색탱크)
- 냉각수 수위를 확인합니다. 탱크에는 ‘FULL’과 ‘LOW’ 표시선이 있는데, 중간 이상에 위치하면 정상입니다. LOW 이하일 경우 보충이 필요합니다.
- 색깔 확인: 초록, 주황, 핑크 등 제조사마다 다르지만, 흐리거나 녹슨 색, 찌꺼기가 있으면 교체 시기입니다.
냉각수 보충 방법

준비물: 냉각수 제품, 깔때기, 장갑
- 엔진이 충분히 식은 후 보조탱크 뚜껑을 엽니다.
- 같은 색상의 냉각수를 준비해 FULL 라인까지 천천히 보충합니다. 다른 색상의 냉각수를 혼합하면 화학 반응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뚜껑을 단단히 닫고, 시동을 걸어 공회전 5~10분 정도 해주면 끝!
※ 냉각수 수위가 자주 줄어든다면 누수 가능성이 있으니 꼭 정비소 점검이 필요합니다.
냉각수 구매 가능한 곳
- 오프라인: 이마트, 홈플러스, 자동차 용품점(불스원 제품 많음), 카센터
- 온라인: 쿠팡, 11번가, G마켓,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부동액’, ‘냉각수’로 검색하면 다양한 제품이 나옵니다.
많이 사용하는 추천 제품
제품명 | 가격대 (1L 기준) | 특징 |
---|---|---|
불스원 부동액 롱라이프 | 5,000~7,000원 |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국민 냉각수 |
Kixx Coolant | 4,000~6,000원 | GS 계열사 제품으로 안정성 높음 |
모비스 정품 냉각수 | 5,000~8,000원 | 현대·기아차 전용 순정품, 신뢰도 높음 |
쉘 쉐브론 (Shell Chevron) | 6,000~9,000원 | 외제차 사용자 선호 제품 |
정리 요약
- 냉각수는 차량 과열 방지 및 부동 방지 필수 소모품
- 보조탱크 수위와 색깔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세요
- 부족하면 반드시 동일 색상, 동일 타입 제품으로 보충
- 자주 줄어들면 누수 점검 필요
- 불스원, Kixx, 모비스 정품 냉각수 많이 사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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