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을 생각하는 삶, 불편하게만 생각 되시죠?
사실 작은 행동 하나만으로도 환경을 보호를 한거랍니다! 저는 고기 소비량을 줄이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친환경제품을 사용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어요. 사실 이러한 행동이 환경도 환경이지만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오늘은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 5가지를 소개할게요. 부담 없이 하나씩 시작해 보세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1. ‘한 달에 한 개’ 플라스틱 줄이기 챌린지
완벽한 제로웨이스트가 아니어도 괜찮아, 하나씩 줄여가는 게 중요해요
일회용품을 아예 안 쓰는 건 어렵지만, 한 달에 하나씩 플라스틱 소비를 줄여 보는 것도 엄청난 실천이에요.
👉이렇게 실천해 보세요!
✔ 텀블러 사용하기 → 한 달 동안 일회용 컵 대신 사용
저는 평소에 회사에서 텀블러를 사용하는데요, 아침에 텀블러 씻는 걸로 하루를 시작해요. 코팅된 종이컵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나온다고 해서 점심시간에도 가능하면 사지고 나가려고 하는데 자주 깜빡하긴 해요. 그래도 자리에서는 항상 텀블러를 사용해요!
✔ 플라스틱 빨대 대신 실리콘·스테인리스 빨대 사용
✔ 배달 주문 시 일회용 수저·포크 안 받기
지금 쓰는 텀블러도 4년째이니 텀블러 만드느라 나온 탄소량만큼 줄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2. 친환경 제품 구매!
조금 투박해보이지만 환경과 내 건강에 좋은 친환경 제품 사용해 보기
👉 이렇게 실천해 보세요!
✔ 대나무 칫솔부터 시작
✔ 주방수세미는 진짜 수세미로
✔ 물티슈 대신 작은 행주, 걸레여러장
제가 정말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물티슈를 끊은지 벌써 4년째 입니다. 습관처럼 구매하던 물티슈 대신 작은 사이즈의 행주와 걸레를 여러장 구매해서 빨래 돌릴때 같이 빨아버려요. 그러면 귀찮게 빨지 않아도 되거든요!. 물티슈는 창틀먼지 닦는 용도 또는 오염이 심한 부분을 닦을때만 사용해요.
3. ‘비건 한 끼’ 도전 – 맛있고 건강한 선택
일주일에 한 끼만 비건식으로 바꿔도 환경에 큰 도움이 돼요!
채식을 하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완전한 채식이 아니어도, 일주일에 한 끼 정도 비건 식사를 시도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요.
저는 닭고기 까지만 먹는데 이것도 비건의 한 종류라고 하더라구요. 비건이라고 하면 뭔가 거창하고 부담스러워서 잘 말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대신에 저는 돼지고기, 소고기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말해요.
👉 이렇게 실천해 보세요!
✔ 고기 대신 두부, 콩, 버섯으로 만든 요리 도전해보기
✔ 비건 버거, 두유 라테 등 맛있는 비건 메뉴부터 시작하기
✔ 외식할 땐 비건 옵션이 있는 레스토랑 찾아보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비건 레스토랑이 있는데 좀 비싸서 자주는 못가요 하지만 너무 너무 맛있고 요즘 우리나라에도 비건레스토랑이 많이 생겼구나 싶더라구요. 요건 별도의 글로 다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4. 친환경 패션 – 오래 입고, 가치 있게 소비하기
패스트패션보다, 오래 입을 수 있는 옷 한 벌이 더 가치 있어요!
옷을 살 때 유행보단 내구성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친환경 습관이에요. 그리고 요즘은 친환경 소재나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도 많이 생기고 있죠.
👉이렇게 실천해 보세요!
✔ 한 시즌만 입을 옷보단, 베이직한 디자인 & 좋은 소재 선택하기
✔ 안 입는 옷은 헌옷 수거함이나 기부, 중고 판매로 새 주인 찾기
✔ 친환경 브랜드 옷 한 번 구매해보기 (리사이클 소재, 업사이클링 제품, 순면 소재)
자신만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충분히 가능해요!
플라스틱 섬유로 만든 옷 보다는 순면으로 만든 옷들이 우리의 건강도 지켜줄 수 있어 이득인 것 같아요!
5. 디지털 정리 – 데이터도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불필요한 이메일을 삭제하는 것만으로도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어요!"
클라우드 저장공간, 이메일 서버를 운영하는 데도 많은 에너지가 사용됩니다. 불필요한 데이터를 삭제하는 것만으로도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어요.
👉 이렇게 실천해 보세요!
✔ 안 쓰는 이메일 정리 & 구독 해지
✔ 스마트폰, 노트북의 불필요한 파일 & 사진 정리
✔ 클라우드 대신 외장하드나 로컬 저장소 적극 활용
요즘 데이터 센터를 짓는다고 여기저기 큰기업들이 나서고 있는데요, 이렇게 많은 데이터 센터는 엄청난 전기를 필요로 하고 그 데이터 센터 옆에는 발전소를 또 지어야 하죠. 지을 공간이 없다 보면 나무를 벌목하고 그 자리를 데이터 센터가 메꾸게 되죠. 이뿐만이 아니라 전기를 지속적으로 공급해야하기 때문에 이제는 원전까지 고려를 하고있죠... 내가 지우지 않은 이메일들이 이런 나비효과를 가져오다니.. 적다보니 참 놀랍네요.
-------------
친환경 생활, 거창하게 시작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하나씩 실천하면서 익숙해지는 게 중요해요.
여러분은 어떤 친환경 습관을 실천하고 있는지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
'소소한 일상 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보운전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냉각수(부동액) 셀프 점검 및 보충 방법,구매처, 추천 제품 (1) | 2025.04.06 |
---|---|
직장인을 위한 장염 가이드: 원인부터 회복까지 (2) | 2025.03.28 |
스트레스는 취미로 날려버리자! 직장인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 취미 5가지 (0) | 2025.03.14 |
봄맞이 인테리어 아이디어: 작은 소품과 집에 있는 물건 활용법 (4) | 2025.03.13 |
📱 휴대폰 바꿀 때 주의해야 할 점 (아이폰 & 갤럭시) (0) | 2025.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