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때문에 더 자주 도시락을 먹게 되네요.
한때 다이어트한다고 1년 내내 점심으로 샐러드 도시락을🥗 준비했던 1인으로서
나름의 일주일치 샐러드 도시락 준비하는 방법 공유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요리를 잘하는건 아니고 겨우먹고 사는 1인가구 수준 입니다 .. ^^
★샐러드 재료★
재료는 그때그때 저렴한 야채들로 구매하지만
초록이들 + 알록달록이들 + 메인 주인공 + 데코
이렇게 생각하면 장을 봅니다
아래쪽에 적은 것들 중에서 그때 시세(?)에 따라 기분에 따라 구매하죠 ♪
★★ 초록이들 : 양상추, 양배추, 케일, 루꼴라, 각종 쌈야채, 어린잎채소
★★ 알록달록이들 :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토마토, 콜라비(사실은 흰색), 적양배추, 오이(알록달록하니?..)
★★메인 주인공 : 계란, 참치, 두부, 버섯, 닭가슴살, 훈제오리 등 취향에 따라 골라주세요
★★데코: 견과류, 햄프씨드, 치즈(내사랑), 올리브(블랙이최고) 등등
파프리카를 자주 사는데 요즘 파프리카가 좀 비싸더라구요?
★샐러드 드레싱★
드레싱: 올리브오일, 레몬식초, 설탕(또는 꿀), 허브솔트
+
진간장 약간, 참깨 or 발사믹 식초
진간장, 참깨는 오리엔탈 느낌으로 먹고 싶을때 넣고
아니면 발사믹 소스를 넣고 여기에 로즈마리, 바질가루 등 기타 허브 있으면 좀 넣어줘요
드레싱은 사먹을때는 이탈리안 드레싱인데, 사는건 맛이 너무 강해서 그냥 직접 만들어먹어요
★재료손질★
가장 귀찮은 재료 손질 입니다! 저는 주로 일요일에 4인분정도의 샐러드를 미리 만들어 둡니다
재료손질만 해놔도 샐러드 거의 다 만든거나 다름 없기 때문에
뭐.. 수분이 빠지고 맛이 없어지고 ... 그런다지만 난 매일 이걸 손질 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그냥 공장처럼 재료별로 모두 손질 해 놓습니다
★일단 잎채소들은 씻어두면 오히려 더 생생하게 살아두기 때문에 사온 그날 바로 3-4일 정도 치 미리 씻어둡니다!
★파프리카, 당근, 콜라비 등등 자를수 있는 애들은 다 자르고 씻고 손질합니다
(손가는대로 맘대로 잘라요 ㅎ)
★양배추! 얘는 일단 채칼에 먼저 갈아서 얇게 하늘하늘 돈가스 옆에 있는 애들처럼 되면 물에 넣고 식초 몇방울 떨어뜨린 다름에 씻어서 채반에 받혀줍니다!
이번에 제주당근을 샀는데 너무 맛있어서 감탄하고 있죠
귀찮음이 엿보이는 샐러드 완성입니다 :) 빨리 끝내고 싶어서..
이번 샐러드에는 양상추, 토마토, 적양배추, 케일, 콜라비, 당근이 들어갔고
메인으로 넣을 건 참치와 버섯양파 볶음을 따로 준비해 뒀어요
아침에 챙길때 먹고싶은걸로 넣으려구요
여기에 햄프씨드나 견과류도 추가 해주면 도시락 완성입니다!
★보관방법★
1. 재료만 섞어서 소분해 둔다
2. 드레싱까지 뿌려서 소분해 둔다
저는 요즘 2번으로 자주 만들어 두는데요 이유는 재료에 딱딱한 야채들이 많아서
미리 드레싱과 섞어두면 재료에 맛이 잘 스며들어서 조금 물은 생기지만
맛이 잘 든 샐러드 같다고 해야할까..? 더 맛있더라구요!
이건 정말 개인 취향이에요
남은 샐러드 드레싱에는 빵을 또 찍어 먹어줘야죠,, ㅎ
사실 이 모든게 귀차니즘에서 나온거지만
막 씻은 샐러드에 드레싱 잘 안섞여서 가끔 물맛 난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이렇게 쌀쌀할때 너무 아삭거리는 샐러드 먹으면
더 춥더라구요 ..
이건 버섯 양파 볶음인데요 허브솔트만 넣고 볶은건데
유용하게 많이 쓰여요 !
샐러드가 밋밋할때 같이 섞기도 하고
밥반찬으로도 쓰고
비빔밥할때도 넣고
지난번에는 새송이버섯과 양파를 네모나게 썰어뒀었는데
토마토 소스랑 같이 끓여서 스파게티도 해먹었어요
모두 샐러드와 친해지시길 바라며,,
소소한 팁 공유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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