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관적 리뷰/장소

경남여행_ 하동 1박 2일_첫째날 1편_삼성궁

by lilac777 2021. 9. 29.


지난주에 다녀온 경남 하동 다녀온 후기 공유하려고 해요!
하동 하면 삼성궁, 영화 촬영지 두가지 정도 밖에 생각나는게 없었는데요. 이번여행을 통해 차밭도 유명하다는걸 알게되었죠. SNS에서 삼성궁을 처음 봤는데 굉장히 이국적이고 사진도 너무 예뻐서 꼭 가보고 여행지 리스트에 있었습니다. :)
사실 체력부족과 코로나로 인해 못간곳도 있어요ㅜㅜ 다음에 또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동은 차량으로 했고 대중교통으로는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보시면 되요,,
하동의 요즘 핫한 관광지는 삼성궁을 제외하고 다행히도 모여있어요. 일정 짜실때 삼성궁을 제일 먼저 혹은 제일 마지막으로 빼시는게 나으실 것 같아요

2021/09/19 일요일 첫째날!
<삼성궁>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궁이라는 뜻에서 지어졌으며 묵계 출신 한풀선사가 고조선 시대의 소도를 복원하기 위해 만든 곳인 삼성궁은 1983년부터 조성되기 시작되어 아직도 공사중입니다 -출처:http://www.traveli.co.kr/read/contentsView/3019/0/0/1
꼬불 꼬불한 길을 따라 가다보면 주차장이 나옵니다. 그냥 야외 주차이고 무료입니다
입장료:

어른 7000 어린이, 경로우대 3000
단체어른 6000 단체 어린이, 경로우대 2500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돌로만든 벽화가 나옵니다 가는 길이 살짝 가파르고 계단도 있으니 운동화 필수입니다. 돌담도 쌓아놓고 나무그늘에 쉬엄쉬엄 15분쯤? 걸어올라가다 보면 위의 사진의 연못이 나옵니다. 사진상에서 왼쪽입구로 나오게 되죠. 이사진은 조금 위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인데요 저 연못가에 신기하게 생긴 돌앞에서 주로 사진들을 많이 찍습니다
위사진에서 오른쪽 길을 따라서 올라오다 보면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뾰족한 움막같은 곳에 다다르게되죠.
근데 여기서 사진만 찍고 가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저 움막뒤로 길을따라 가다보면 아래 사진의 성벽을 따라 걸을 수 있어요

성벽을 따라 가면 숲속 오르막길이 나오는데 거기서 그냥 가시는 분들도 봤어요;;; 사실 뒤쪽이 더 볼게 많거든요

성벽같은 곳 위에서 찍은 동영상입니다 :)

산길을 열심히 따라 가다 보면 이렇게 멋진 풍경이 펼쳐지는데요. 저는 이 연못 색깔이 더 신기하고 이쪽 풍경이 더 좋더라구요

그리고 저기 사원처럼 보이는 곳이 환인, 환웅, 단군을 모셔놓은 곳입니다. 묘한 기운의 돌담이 더 좋은 볼거리인 것 같은데 저기는 사람들이 그냥 거의 스쳐지나가더라구요,, 암튼 물색은 참 보면 볼수록 신기했습니다.
길을따라 내려오면 주차장이 보이고 입구에 있던 건물을 통과해서 나오게되는데요. 상점과 식당을 지나오게 됩니다. 상점에는 딱히 삼성궁 기념품이라기 보다.. 절에 있는 기념품 샵같기도하고 ,, 스카프 모자 나무주걱 등등,,
상점옆에 있는 야외자리가 있는 식당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가마솥뚜껑에 구워주시는 파전이 맛있더라구요 바삭바삭하니,, 주문은 아까 그 상점에서 하셔야합니다.


나머지 일정은 다음 포스팅에 올릴게요 삼성궁이 생각보다 길어졌네요 ; ㅎㅎ
>>삼성궁 위치

https://place.map.kakao.com/8397323

삼성궁

경남 하동군 청암면 삼성궁길 86-15 (청암면 묵계리 1561-1)

place.map.kakao.com


>>다음일정
https://lilac777.tistory.com/74

경남여행_ 하동 1박 2일 _첫째날 2편_매암제다원/스타웨이 하동/ 화개장터/ 혜성식당/ 숙소_

2021/09/19 일요일 삼성궁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은 후, 매암제다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오는길에 잠시 하동호 구경하고 오셔도 좋아요. 그냥 길가에 잠시 차 세우고 사진찍었는데 이쁘더라구요. http

lilac777.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