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스팀다리미 후기

얼마전에 스팀다리미를 구매해서 사용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오른쪽 하늘색이 기존에 사용하던 다리미 이고
왼쪽이 새로 구매한건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둘다 석회질제거가 안됩니다!!
새로산건 석회가 안생긴다고 해서 샀는데,
쓰자마자 나와서 정말 실망 했습니다

1. 장점
- 표면이 매우 매끄럽습니다. 어떤 소재의 천이든 잘 미끄러지네요
- 스팀이 많이 그리고 잘 나와요
- 전에 쓰던 것 보다 가벼워요
2. 단점
- 석회질이 뿜뿜! 다림질 할때마다 조심스럽네요. 석회질 가루가 뿜어져 나오면 계속 옷을 털어야 해서 매우 귀찮고 검은 옷이면 얼룩이 생길 수도 있어 매우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 가끔 물이 주르륵 흘러요
- 스팀 조절하는 양옆으로 움직일 수 있는 버튼이 오른쪽으로는 넘어가질 않네요? 불량인듯..

기존에 쓰던건 온도 조절 잘못해서 옷이 눌러 붙었는데 그 이후로 저 자국이 안 사라지더라구요
근래도 계속 사용은 했지만 결국 온도 조절이 잘 되지 않아서 샀는데....
대실망..

아주 석회질을 뿜어 내더라구요.... 정말 그 전 모델에 비해서 디자인만 달라지고 더 나아진게 없어요 가격도 기존쓰던것 보다 올랐는데 말이죠 (물론 몇년의 시간이 흐르긴 했지만..)

설명서도 제대로 안되어 있어요. 보증서가 있어도 고쳐질까 의문이에요
이제 테팔 다리미는 안 살것 같아요 ^^
테팔 스팀다리미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