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원전, 친환경 에너지는 어디로?

요즘 미국 기업들이 원전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핵폐기물에 대한 대책이 확실히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당장의 전력 공급에만 급급한 태도로 보이는데요 관련기사를 요약해 보고 어떤 영향을 주는지 까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해서 주제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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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이 빌 게이츠가 설립한 미국의 SMR(소형모듈원자로) 개발 기업인 테라파워와 협력하여 차세대 원자로 상업화에 나섭니다.

SMR은 기존 대형 원전에 비해 크기가 작고 모듈형 설계로 제작되어, 공장에서 조립 후 현장에서 설치가 가능하며, 안전성과 경제성이 높아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테라파워가 개발한 '나트륨 원자로'는 소듐냉각고속로(SFR)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사용후핵연료의 방사능 독성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협력이 한국 기업이 글로벌 SMR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SMR 원전에 대한 우려사항

1) 원전 안전성 우려: SMR이 기존 원전보다 안전성이 높다고 하지만, 여전히 방사능 사고에 대한 우려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2) 핵폐기물 처리 문제: 사용후핵연료의 방사능 독성이 감소하더라도, 완전한 해결책이 아니므로 핵폐기물 처리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합니다.

3) 전반적으로 HD현대중공업과 테라파워의 협력은 한국의 에너지 산업과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안전성과 환경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에너지원, 에너지 정책에 대한 내용이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데요. 단기적인 시각 보다는 장기적 시각으로 방법을 모색해 나가는 것이 향후 에너지 문제에 대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저의 개인적 소견입니다.
물론 AI 사업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센터와 이를 구동할 자소발전소가 필수적이지만,
한 세대의 정부의 정책에 휘둘려 에너지 정책이 이리저리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것은 기업들에게도 개인에게도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https://naver.me/xrS72A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