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91

여자옷 쇼핑몰 리뷰 피그먼트라는 쇼핑몰에서 두번째로 다시 구매해 보았다. 첨에 실패한게 있었지만 코디를 잘 해놔서 그런지 모델 컷이 잘 나와서 인지 내 맘에 드는 옷들이 많이 보였다. 내가 산옷은 얇은 니트! 얇은 니트 사서 봄까지 입으려고 했는데 이게 무슨일인가.. 목부분이 요렇게 떨어져 버렸다. 옷갈아입다가 얼굴화장 안묻히려고 조금당겼는데 우와 너무 어이없어서 웃음이 났다.. 그것도 운동 끝나고 옷갈아 입으려고 하는데 두두둑!! 음.... 다행히 아우터를 목까지 올려서 숨기고 나왔다. 그리고 1+1이라고 해서 봤는데 여긴 1+1개념이 하나사면 하나 더 주는게 아니라 반값으로 올려놓고 두개 가격을 받는다. 그래서 첫화면에서 본 가격의 두배를 지불 해야하니 뭔가 기분이 좋지 않다. 이해하기 어려운 시스템.. 암튼 처참하게 .. 2023. 3. 27.
엄브로 토비 후기/ 사이즈 팁 2022년 8월에 샀던 토비 신발 후기입니다. 벌써 6개월넘게 신었는데요, 겨울에는 옆에 있는 구멍으로 바람이 들어와서,, 깨끗하게 세탁해서 이제 곧 올 봄에 신으려고 잠시 넣어뒀어요. 엄브로라는 브랜드를 우연히 알게 되었어요. 예전부터 브랜드 마크는 봤었는데 잘 알지는 못했어요. 캔버스는 신다보면 바닥이 느껴져서 스니커즈를 찾다가 아웃솔이 생고무로 되어있고 굽이 어느정도 있는 스니커즈를 찾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조금은 익숙치 않은 디자인의 엄브로의 토비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1. 사이즈 사이즈는 원래 240과 245의 중간 쯤인데 편하게 신는 편이라 거의 245를 사는 편이에요. 그래서 러닝화는 나중에 빨리 커지긴 하더라구요. 이 신발은 캔버스화 재질이고 많이 늘어날 것 같진 않아서 245로 샀어요. .. 2023. 2. 4.
그 어떤 두려움도 이겨내는 방법 두려움. 부정적인이미지를 떠올리게 되는 그 단어. 심장이 빠르게 뛰고 내 미간이 찡그려지고 호흡이 살짝 빨라진다. 높은 곳에 대한 두려움. 시험에 대한 두려움.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낯선 곳 또는 사람에 대한 두려움. 많은 두려움은 익숙하지 않은 것으로 부터 온다. 하지만 그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 두려움이라는 담장을 넘어섰을때 내가 원하던 것들이 기다리고 있다. 10대 때는 선생님과 부모님의 체벌이 두려웠고 20대 때는 불안정한 미래, 미취업이 두려웠고 30대 때는 여전히 불안한 미래 이지만 이놈에 직장을 때려치워야 하나 이 사업을 유지해야하나 나는 너무 늦은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과 두려움에 휩싸인다. 40대 때는 내가 우리 가정을 잘 돌보고 있는지 내가 가족들을 잘 책임질.. 2023. 1. 9.
추운겨울 양파같이 껴입기 추울 땐 다 필요 없고 패딩이라지만, 얇게 여러 겹의 중요성을 느끼는 요즘. 추운겨울 꾸안꾸로 따뜻하게 보이는 방법 공유합니다. 여행 갈 때도 두꺼운 옷들만 챙기는 게 어니라 얇게 여러 겹을 입으면 짐도 줄고 옷도 바꿔가며 스타일링할 수 있어 여러모로 좋았어요. 1. 히트텍 히트텍도 조금 도톰한 것들이 나오지만 난 개인적으로 가장 얇은 두께를 선호한다 그래야 다른걸 더 위에 껴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의 히트텍도 꼭 입어주세요 ! 2. 조끼 팔의 활동성과 편안함을 주면서도 따뜻하다. 패딩조끼 니트조끼 다양하게 있어서 강추 아이템입니다. 3. 얇은 니트 얇지만 사이즈가 좀 넉넉한 걸로 골라서 안에 셔츠나 얇은 티셔츠를 받쳐 입으면 더울 때는 벗어서 어깨에 걸칠 수도 있어요. 4. 모자, 장갑, 목도리 .. 2022. 12. 13.
영화 한편 순삭_영화 소개 채널 원래 영화를 잘 보지 않는데 어쩌다 이 채널에 빠지게 되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되었다. 두시간 가량을 집중해야하는 게 힘들고 보고나면 시간이 어느새 훌쩍 지나가 버려서 왠지 시간을 뺏긴 느낌도 들고,, 참 나도 특이하다.. 암튼 이런저런 이유로 영화보는걸 즐기진 않는데 어느날 유튜브알고리즘이 영화소개해주는 채널을 보여주었다 그 뒤로 계속 내가 좋아하는 류의 영화들이 계속 나오고 비슷한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들도 보게 되었다. 여러 채널들이 있었는데 내가 보기에는 '무드킹' 이라는 채널이 가장 깔끔하게 잘 요약과 설명을 해주는 것 같아 즐겨 보고있다. 그리고 옛날 영화들도 많아서 "와 저게 언제적이야" 라면서 보기도 한다. 영화리뷰 이면서 결말까지 알려주니 줄거리만 소개하는 채널보다는 더 많은 내용이 포.. 2022. 10. 28.
CU편의점 맥주 금토 5캔에 만원하길래 사봤어요. 요즘 신제품들이 많이 나와서 먹어는 보고싶은데 실패한 것들도 있어서 기록해 두려고 합니다. 알콜이 거의 다 5프로대이기도 하고 이것저것 섞어 마시니 (1,2,3번) 속은 괜찮은데 그 다음날 두뇌회전에 문제가... ㅠㅠ 과음은 좋지 않습니다.. 차례대로 소개하자면 ! 1. 크래프트브로스 라이프 사실 life잡지 느낌이 이뻐서 샀는데 나름 성공이었어요. 라거느낌의 맥주이고 살짝 과일향이 나는데 생각보다 깔끔한 뒷맛이라 끝까지 맛있게 마셨던것 같아요 2. 티바론 애프터 블랙 라거처럼 가볍고 향이 좀 강해서 첨에 좀 거부감이 들었어요. 향나는거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괜찮을 것 같아요. 3. 티바론 크림슨선셋 라거타입이고 과일향이 나서 가볍게 마시기 좋아요. 과일향이 많이 진하진.. 2022. 10. 28.
을지로 종로 맛집/ 추천 비추천/ 을지로 밥집/ 카페 포털사이트 리뷰만 보고 갔다가 성공 혹은 실패한 곳들이 있어 지금까지 가본 을지로 종로음식점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많지만 일단은 생각보다 괜찮았던 곳, 생각만큼 괜찮은곳, 생각보다 실망한 곳 위주로 리뷰 했어요 1. 개미집 종로점 ★★★☆☆ 개인적으로 곱창은 별로 안 좋아하지만 같이 간 사람들의 입맛에 맞춰 먹었는데요 곱창 냄새는 나지 않았고 양념도 적당히 매콤했었요 ! ( 엄청 맵거나 그렇지 않아요) 다만 조금 아쉬운점은 전체 양이좀 적고, 낙지랑 새우 곱창 찾기가 어려웠어요! 점심시간엔 어딜 가나 그렇지만 서빙하시는 분 부르는게 어려울 정도로 사람이 많이 몰리더라구요. 빨리 나오는 편이고 회전율은 좋은 것 같습니다. 조금씩 덜어서 먹기 편한데 양이 좀 아쉬웠어요 ! https://nav.. 2022. 9. 25.
문래맛집_라크레센타 La crescenta/브런치 카페/ 펍 / 주차정보 문래에 있는 힙하지만 조용하게 즐길 수 있는 라크레센타를 다녀왔어요~! 네이버 맵으로 찾아서 가니 입구가 뒤쪽에 잇는 것 처럼 알려줘서 살짝 해매긴 했지만 금방 찾았습니다. 주소: 서울 영등포구 문래로 92-5 문래역 3번 출구에서 3-4분 만에 갈 수 있는 위치에 있고 보통 핫플레이스라 불리는 쪽과는 반대편에 있고 거주지역에 있어서 사실 좀 뜬금 없는 곳에 있긴 해요, ㅎ 하지만 영업시간이 평일은 8시 ~ 저녁 9시 50분까지 이고 주말에는 9시 ~ 저녁 9시50분까지라서 아침식사 겸 가기에는 좋은 것 같아요! 1) 문래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고 주차장에서 라크라센타 까지는 도보로 10분정도 걸리네요 30분 900원 1시간 1800원 2) 문래근린공원공영주차장에서도 도보로 9-10분정도 걸립니다... 2022. 9. 25.
그립감이 고급진 스마트폰 스트랩/ 핑거스트랩/ 폰스트랩/1+1 구매찬스 요즘 휴대폰 악세사리 종류도 엄청 많고 다양해져서 그 중에서 좋은 제품을 고르기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와중에 고르골라 사용해본 것 들이 썩 편하진 않았어요. 그러다 현재는 스트랩을 주로 이용하게 되었죠. 1. 스마트폰 스트랩 왜 ? 저는 주로 스마트폰 스트랩을 사용하는데요. 그 이유로는 1) 부피를 많이 차지 않아서 주머니에 넣을때 용이하고, 셀카봉에 끼울때도 잘들어가요! 2) 가벼워서 손목에 부담이 덜가고 3) 두개의 손가락으로 지지해야하는 그립톡에 비해 손가락의 피로도가 덜 하더라구요 (제 생각) 2. 지금까지 사용해본 스마트폰 스트랩 지금까지 사용해본 스트랩 종류로는 천을 된것 플라스틱으로 된것 이렇게 두 종류가 있고 천으로 된 제품은 제가 만든 것도 써보고 시제품도 써봤는데 금방 헐거워 졌.. 2022.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