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기간 집을 비울 때 체크리스트! (식물집사)

얼마전 한달정도 집을 비워야해서 여러모로 신경써야 할게 많아서 기록해 두면 다음번을 위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적어 봅니다. 

---

<체크리스트>

회사에서 준비할 것 

• 휴가 내기 
• 같이 일하는 사람들, 업체 담당자 등 미리 말해 놓고 그전에 할일 처리 
• 나 대신 일해 줄 사람 찾기

한달전 혹은 몇주전 부터 확인 할 것 

✔️ 차량관리 

• 차 커버 씌워두기
• CCTV 에서 잘 보이는곳에 세워두기 
• 실내 주차장에 cctv가 있는곳이면 블랙박스 꺼놓고 가기 (베터리방전 방지)
• 부탁할 사람이 있다면 중간에 시동한번 걸어달라고 부탁하기

✔️  헬스장/체육관 등 정기적으로 나가는 운동 기간 정지

✔️  집 비우는 사이에 예약, 약속 해 둔게 있는지 확인 후 일정조정 (병원진료, 모임, 점검 등등)

✔️ 해외를 나간다면 그 시기에 결제 될 금액들이 있는지 확인 후 미리 이체해 놓거나 납부 

 

일주일 전부터 준비할 것 

✔️  부재중 식물 관리 방법 강구

• 지인부탁
• 자동급수기 이용 - 이번에 내가 이용한 방법인다. 틈만나면 초록이라는 제품인데 링거처럼 물을 한방울씩 주는 떨어뜨려주는 방식으로 물이 나오는 양도 조절 가능하다.

• 

✔️  냉장고 비우기

•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먹고 야채나 과일은 못먹을 경우 얼리기 
• 조리 후 냉동 (여행 다녀와서 바로 먹을 수 있게 조리해서 얼려둬도 좋다)

✔️  도서관 책 반납

✔️ 불필요한 택배는 NO NO - 가기 일주일 전부터는 가능하면 택배를 시키지 않는다. 로켓배송이면 괜찮지만 괜히 택배가 계속 놓여져 분실의 위험도 있고 있으면 빈집으로 오해 받기 쉽다. 

 

하루이틀전 또는 나가기 전까지  다시한번 확인!

✔️ 우편함 택배함 확인

✔️ 밀린빨래 청산(빨래 후 설거지망 정리)

✔️ 화장실 하수구 덮기

✔️  쓰레기통/ 음식물쓰레기 비우기 

• 쓰레기는 가는 날까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가기 전날에 비운다. 깜빡할 수 있으니 쓰레기 통에서 꺼내 현관앞에 둔다.

✔️ 설거지 ! (설거지 후 하수구까지 청소)

✔️ 여름이라면 모든 방문은 환기를 위해 반쯤 열어 두기, 특히 욕실

✔️ 전기코드  및 각종 소형가전 꺼두기 (냉장고는 그냥 두세요)
특히 로봇청소기 자동 가동 시간 설정, 공기청정기 등등 이건 개인 성향이긴 한데 아무도 없는데 그래도 꺼두는게 좋지 않을 까 싶다.

✔️ 가스벨브 확인 또 확인

✔️ 보일러 외출 모드

✔️ 소등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